habit

2009/05/22 07:38

습관.

익숙해지면 당연시 여기게되고
익숙해지면 불편한것도 모른다.

누가 깨워주게 전까진.

평소 내가 가는 출근길에 한 1, 2분 정도를 차지하는 브롬튼 묘지. 내 출퇴근 길의 하일라이트.
다람쥐랑 비둘기 색기들만 아니면, 뭐 걔네 있어도 비오는 날만 아니면 참아줄수 있을정도로.

날이 따듯해지고 하늘이 파래지니. 정녕. 아름답다.

지지난주 정도엔가 아침에 가다 아침에 비가 내렸어서 먼가 그 축축한 풀냄새도 나고 하는게.
사는거 참 좋쿠나 얼쑤. 해서 찍었던 사진들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2주동안은 어찌어찌한 사정으로 인헤 웨인 헤밍웨이의 헤밍웨이 디자인에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마일즈는 흔쾌히 갔다와 하더니 삐져가꼬는, 절대 케익 만들어주지마!!! 라며 지난주 금요일 나를 보냈다.

뭐 거그 스튜디오가 좋냐 내 작업환경이 좋냐 그런거 다 떠나서. 더큰 문제는. 헤밍웨이 디자인은 웸블리에 있다. 웹블리까지는 우리집에서 대략 9마일. 평소 학교는2.5마일이나 됄까. 낭.패. 이걸 자전거를 탈껏이냐 말껏이냐. 고민하다 월요일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한번은 해봐야지 하고 했는데 한시간반. 왕복 세시간이 걸렸고 집에와선 거의 그야말로 crash and burn.
화요일도 바로 crash and burn

그러더니 어느뎃 데이 쓰리. 한시간 반은 한시간십분에서 단축되고 길을 다 외웠다. (돌아오는길 원웨이에서 헤메는 딱 한군데 빼고 -0-)
어제는 드디어 9이후 잘수 있게 돼었고 -_- ㅋㅋ 엄마랑 전화통화하다 무려 1시에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서 무사히 출근했으며
준경에게 얘기했듯 오늘은 퇴근해서 미칫든 배고프지도 않아 냉장고에 머리 쳐박고 짐슥처럼 햄꺼네 먹는 짓은 안해도 될수 있는
사아람이 돼었다!

불과 4일 사이에. 두시간 반 출퇴근이 그닥 힘들지 많은 안은 상황이 되었다.
웹믈리가는길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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